[속보] 미, 9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4%↑…2021년 2월이후 최저

이송렬 2024. 10. 10.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전월과 비교해선 0.2% 상승, 역시 전문가 예상치(0.1%)를 상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전월 대비 0.3% 각각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는 웃돌았다. 전월과 비교해선 0.2% 상승, 역시 전문가 예상치(0.1%)를 상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전월 대비 0.3% 각각 상승했다. 근원 CPI는 전문가 예상치를 각각 0.1%포인트 웃돌았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