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방직공장터 주상복합 상가 면적 축소안 통과
곽선정 2024. 10. 10. 21:35
[KBS 광주]'더현대 광주' 등 대규모 개발이 추진되는 옛 방직터에 들어설 주거복합건물의 상가 면적을 축소하는 안이 재심의 끝에 원안통과됐습니다.
광주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옛 전방·일신방직터 주상복합건물 상가 면적 비율 조정안에 대한 재심의를 열고, 상가 면적 비율을 15%에서 10%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 측은 비율 완화로 줄어드는 건립 비용 대신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교량 2개와 6백여 제곱미터의 상가 등 180억 원대의 현물을 기부채납하기로 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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