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라오스서 태국·베트남 총리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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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태국 패통탄 친나왓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한 패통탄 총리에게 양국이 교역과 투자, 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고, 패통탄 총리도 활발한 양국 협력 관계를 발전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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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태국 패통탄 친나왓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한 패통탄 총리에게 양국이 교역과 투자, 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고, 패통탄 총리도 활발한 양국 협력 관계를 발전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정상은 이번에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수립돼 한국과 아세안 협력 강화의 든든한 토대가 마련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도 양자 회담을 열어 베트남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통일에 대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함을 전했고, 앞으로 다층적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더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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