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윤 대통령, 한강 작가 노벨 문학상에 "온 국민 기뻐할 국가적 경사"

한정수 기자 2024. 10. 1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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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소설가 한강(53)이 202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에 "대한민국 문학사상 위대한 업적이자 온 국민이 기뻐할 국가적 경사"라고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

한국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른 노벨상으로 범위를 넓히면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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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2024년 노벨 문학상’ 영예는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사진은 지난해 11월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는 작가.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소설가 한강(53)이 202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에 "대한민국 문학사상 위대한 업적이자 온 국민이 기뻐할 국가적 경사"라고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 한국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른 노벨상으로 범위를 넓히면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에 이어 두 번째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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