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입학 구혜선 “박사 과정까지 계획, 숙제하는 게 너무 좋아”(같이 삽시다)

이하나 2024. 10. 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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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한 구혜선이 학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구혜선을 반갑게 맞이한 박원숙, 혜은이는 동안 외모인 구혜선이 만 39세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에서 영상학을 전공한 구혜선은 "2011년에 입학했다가 연기 생활하느라 학교를 못 다니고 2020년에 다시 들어갔다. 올해 졸업했다. 졸업한 건 성균관대학교고 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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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한 구혜선이 학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구혜선이 합류했다.

구혜선을 반갑게 맞이한 박원숙, 혜은이는 동안 외모인 구혜선이 만 39세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에서 영상학을 전공한 구혜선은 “2011년에 입학했다가 연기 생활하느라 학교를 못 다니고 2020년에 다시 들어갔다. 올해 졸업했다. 졸업한 건 성균관대학교고 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박원숙이 “근데 공부가 하고 싶을까”라고 묻자, 구혜선은 “어릴 때는 싫었는데 지금은 공부가 재밌다. 숙제를 내주면 그걸 하는 게 너무 좋다. 누가 숙제를 내줄 나이가 아닌데 숙제를 해서 검사 받는 게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지난 6월 카이스트(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박사 과정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원숙은 “기특하긴 한데 (부모님은) ‘언제 결실을 보나’ 그렇지 않겠나”라고 반응했다. 구혜선은 “그걸 그렇게 바라지 않고 평생 공부하기를 원하신다”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나 같은 속물 엄마는 ‘언제 결실을 맺어서 생활비에 보태겠나’ 이런 생각할텐데”라고 구혜선을 대견해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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