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윤지온 "정해인과 헬스 하면서 친해져…근육 자랑? 아직"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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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온이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윤지온은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정해인과 운동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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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윤지온이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윤지온은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정해인과 운동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라고 했다.
윤지온은 자신의 취미에 대해 "특별히 계획을 세우지 않는 편인데, 루틴은 있어서 일주일 내내 운동을 간다. 그게 제 유일한 루틴이다. 일이 없는데, 운동마저 안 하면 하루가 실패한 기분이 든다. 몸이 조금 안 좋더라도, 웬만하면 꼭 운동을 한다"며 "최근에는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니까 8㎏ 정도 쪘다. 70㎏ 넘은 적이 처음이다. 군대 이등병 때 78㎏ 이후 최고 몸무게다"고 전했다.
특히 정해인과는 '운동'을 공통분모로 좀 더 친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윤지온은 "해인이 형과 헬스를 같이 했었다. 형한테 자세도 배우고, 서로 알고 있는 지식도 공유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정해인처럼 '헬스타그램'(헬스+인스타그램)을 시작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그는 "해인이 형도 아마 게시물을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을 거다(웃음). 저는 형보다 더 그걸 힘들어하는 성격이라, 가끔씩 사진만 찍어놓는다. 차마 그걸 올릴 순 없다"고 웃으며 답했다.
또 윤지온은 작품 촬영 기간 동안 정해인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작품과 정반대로, 해인이 형과 정말 친하다. 그동안 작품 활동을 하면서 마음 편하게 '형'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없었는데, 해인이 형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최종회 시청률은 8.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윤지온은 열정 넘치는 사회부 기자 강단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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