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도 '기사회생'…'5차전 가자!'

유병민 기자 2024. 10. 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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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 다저스도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습니다.

1승 2패로 벼랑 끝에 몰린데다 선발투수까지 바닥난 다저스가 타선의 힘으로 기사회생했습니다.

두 팀은 모레(1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지막 5차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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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 다저스도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습니다.

디비전시리즈부터 탈락할 위기에서 라이벌 샌디에이고를 꺾고 승부를 최종 5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1승 2패로 벼랑 끝에 몰린데다 선발투수까지 바닥난 다저스가 타선의 힘으로 기사회생했습니다.

무키 베츠가 1회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렸고, 2회에는 오타니가 적시타를 터뜨려 샌디에이고 선발 시즈를 강판시켰습니다.

3회 윌 스미스의 중월 투런 홈런, 7회 개빈 럭스의 투런 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다저스가, 8대 0 완승을 거두고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두 팀은 모레(1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지막 5차전을 펼칩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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