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킹덤’, 2차천 돌입...크래비티vs더뉴식스 동명이곡 빅매치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10. 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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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더뉴식스의 자존심을 건 대결 구도가 완성됐다.

10일 방송되는 엠넷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4화에서는 2차전 '아이덴티티(IDENTITY)' 미션이 그려진다.

크래비티는 자신들에게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를 안겨줬던 '러브 오어 다이'를 선택,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 다시 한번 더 1위를 노려보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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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사진l엠넷
크래비티, 더뉴식스의 자존심을 건 대결 구도가 완성됐다.

10일 방송되는 엠넷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4화에서는 2차전 ‘아이덴티티(IDENTITY)’ 미션이 그려진다.

첫 탈락팀이 가려지는 이번 2차전에서 7팀은 자신들의 노래를 통해 팀 정체성을 드러낼 ‘아이덴티티’ 미션을 수행, 치열한 생존싸움에 돌입한다. 어느 때보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반등에 나선 ‘1차전 최하위’ 에잇턴(8TURN)부터 청량미로 무장한 유나이트(YOUNITE), 템페스트(TEMPEST)까지 다채로운 무대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더뉴식스(THE NEW SIX)와 크래비티(CRAVITY)의 자존심을 건 대결 구도가 성사돼 눈길을 끈다. 두 팀 모두 같은 제목, 다른 노래인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를 선곡한 것.

크래비티는 자신들에게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를 안겨줬던 ‘러브 오어 다이’를 선택,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 다시 한번 더 1위를 노려보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1위 아니면 죽음”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 크래비티가 과연 평가전 최하위에서 1차전 팀 랭킹 1위로 오른 데 이어, 2차전에서 또 한번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크래비티에 대적하는 더뉴식스에게도 ‘러브 오어 다이’는 의미가 남다른 곡일 터. K-POP 팬들에게 더뉴식스의 이름을 알린 ‘러브 오어 다이’는 메인보컬 천준혁의 활동중지 시기에 발매했던 미니 2집 타이틀곡으로, 이번 무대를 통해 더뉴식스는 6인 완전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는 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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