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대륙별 국가 바베큐 축제 진행

12일~13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서 개최

대구시 군위군은 12일~13일까지 의흥면 소재 삼국유사테마파크서 '대륙별 국가 바베큐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기간 중 남미 아르헨티나의 아사도, 브라질 전통 바베큐, 미국 텍사스 스타일 바베큐, 유럽 독일 슈앤크 그릴 방식 바베큐, 한국의 통돼지와 통삼겹 바베큐 등 다양한 바베큐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구시 군위군은 12일~13일까지 의흥면 소재 삼국유사테마파크서 '대륙별 국가 바베큐 축제’를 진행한다.ⓒ군위군

관광객들의 무료 시식을 위해 2만 명분의 무료 바비큐와 군위 사과 과일주스가 준비됐다. 축제에는 4만 명분의 바베큐와 수제 맥주, 군위 특산주와 백종원 대표가 극찬한 군위의 명물인 닭갈비가 준비됐다.

12일 개막식에서 군위 특산품 무료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고 대구시립교향악단, 대경대 태권도 시범, 브라스밴드 공연, 뮤지컬 OST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 총 56개 부스에서 먹거리 체험과 군위 농·특산물을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온라인 입장권을 구매하면 대인 6,000원, 소인 5,000원으로 30% 이상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근 기자(=군위)(kbsm2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