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 한국 작가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김경희 2024. 10. 1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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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소설가 한강(53)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한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노벨 문학상 수상의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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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소설가 한강(53)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이후 24년만으로 대한민국 건국 역사상 두 번째 노벨상이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한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노벨 문학상 수상의 이유를 덧붙였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100만 크로나(한화로 약 13억4천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포니정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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