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특례시시장협의회장 “특례시 지원 특별법 환영”

김영호 기자 2024. 10. 10.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이재준 대표회장은 1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입법예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특별법안이 입법예고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일부 미진한 사항은 앞으로 국회 입법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되기를 바란다. 또 정부가 특례시들의 건의사항을 열린 마음으로 잘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재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제공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이재준 대표회장은 1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입법예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이 회장은 이번 법안이 특례시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이번 특별법안이 입법예고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일부 미진한 사항은 앞으로 국회 입법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되기를 바란다. 또 정부가 특례시들의 건의사항을 열린 마음으로 잘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례시 시민들께서 이번 특별법이 마련되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시민들께 감사하다. 법안이 최종적으로 국회를 통과할 때까지 끊임없는 지원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수원, 용인, 고양, 창원 4개 특례시와 화성시(준회원)로 구성돼 있으며, 특례시가 특례시답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