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니콜 19살 이후 처음 봐···한국 사람 다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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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그룹 '카라' 니콜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한다.
'연예계 마당발' 김신영은 니콜의 'K-맵부심'에 유달리 놀라워한다.
김신영은 "제가 사실 니콜을 19살 때 처음 봤다. 그다음에 본 게 이번이다"라며 과거 엉뚱 발랄한 허당 미국소녀로 활약했던 니콜과의 인연을 밝힌다.
이어 10년여 만에 180도 달라진 '30대 버전'의 니콜을 지켜본 김신영은 "니콜이 한국 사람 다 됐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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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신영이 그룹 '카라' 니콜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한다.
1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는 '취향껏 골라 가는 중국 여행 베스트 3'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메이와 '오색찬란 꽃의 도시 쿤밍'을, 보컬그룹 'SG워너비' 멤버 겸 솔로가수 이석훈이 진짜하늬와 '짜릿한 액티비티 천국 하이난'을, 역사강사 최태성이 나강과 '눈과 입이 즐거운 사천 청두&주자이거우'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인다. 니콜이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함께 한다.
이날 니콜은 미국 태생임에도 불구하고 'K-맵부심'(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는 자부심)을 드러낸다. 니콜은 "저도 사실 맵부심이 있다. 근데 중국 창사에서 매운 음식을 먹다가, 위가 타는 것 같더라"라며 아찔했던 대륙의 매운맛 경험을 토로한다.
이때 니콜의 '맵부심'을 또 한 번 자극한 곳은 다름 아닌 중국 청두의 마파두부 원조 가게였다. 윤기 흐르는 원조 마파두부의 자태에 푹 빠진 니콜은 나강의 먹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매운맛이 뒤늦게 치는구나?"라고 리얼한 맛 표현을 구사, 주변을 폭소케 한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마당발' 김신영은 니콜의 'K-맵부심'에 유달리 놀라워한다. 김신영은 "제가 사실 니콜을 19살 때 처음 봤다. 그다음에 본 게 이번이다"라며 과거 엉뚱 발랄한 허당 미국소녀로 활약했던 니콜과의 인연을 밝힌다. 이어 10년여 만에 180도 달라진 '30대 버전'의 니콜을 지켜본 김신영은 "니콜이 한국 사람 다 됐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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