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0일 뉴스리뷰
■ 노벨 문학상에 소설가 한강…한국 작가 최초
우리나라 여성작가 한강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건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한강은 맨부커 국제상에 이어 노벨문학상까지 수상하게 됐습니다.
■ 라오스서 한일 정상회담…"셔틀 외교 이어가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가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셔틀 외교를 포함한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일 관계 발전을 이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 행안위 국감서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충돌
여야가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들이 국감에 불출석하자 야당은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 대통령실·의료계 함께 앉았지만…입장차만 확인
의료 개혁을 주제로 정부와 의료계의 첫 공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의정 갈등 8개월 만에 모처럼 열린 대화였지만, 의사 증원에 대한 의견차는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 손흥민 빠진 홍명보호, 오늘 밤 요르단과 격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잠시 뒤인 밤 11시 요르단과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치릅니다. 허벅지 부상으로 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어떤 선수가 손흥민을 대신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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