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문제 인물 명태균 접근 차단했다”
이하늬 2024. 10. 10. 20:32
[KBS 대구]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에 대해 문제 인물로 보고 접근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SNS에 명씨를, "작업한 여론조사를 들고 각종 캠프를 들락거리던 선거 브로커"라며 언젠가 일낼 줄 알았다고 썼습니다.
또 연루된 여권 인사들에게 솔직하게 인정하라면서, 검찰에는 성역없이 의혹을 모두 수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명 씨는 검찰이 성역없이 수사하면 자신보다 홍 시장이 더 위험해질 수 있다고 SNS로 반박했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북 육로 단절 ‘요새화’ 목적은 “내부 인원 유출 차단”
- [단독] 스토킹 ‘반의사불벌 조항’ 사라졌지만…‘현장 종결’ 비율은 그대로
- 의료계·정부 첫 공개 토론회…입장차 재확인
-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렸다”, 제주 바다 연산호 군락에 무슨 일이? [현장영상]
- “지상 주차장 없는데”…전기차 충전기 이전 어떻게
- ‘6년 친구’ 얼굴로 딥페이크…2차 가해까지
- “토끼를 잡아라”…제주 무인도서 때아닌 소탕 작전, 왜?
- “우리는 패티가 기본 두장!”…SPC·한화 이어 현대도 뛰어든 ‘수제버거전쟁’ [이슈픽]
- “창고에서 68억 사라져”…관리자 붙잡아 40억 압수
- 뉴진스 하니 “국감 혼자 나가겠다…스스로와 멤버 위해서”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