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도이치 의혹' 다음주 처분?…검 "신속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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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국민이 납득한 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압박하면서, 검찰이 다음 주 수사 결과를 발표하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여사가 주가 조작 사실을 알고 계좌를 맡겼는지 공모 및 방조 여부를 수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 7월 대면 조사에서 서면 답변서를 바탕으로 도이치모터스 주식 보유 경위와 관여 여부 등을 물었고, 김 여사는 공모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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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국민이 납득한 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압박하면서, 검찰이 다음 주 수사 결과를 발표하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검찰은 검토 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0일 "(김 여사 사건의)처리 방향과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필요한 검토가 끝나면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전주(錢主)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여사가 주가 조작 사실을 알고 계좌를 맡겼는지 공모 및 방조 여부를 수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 7월 대면 조사에서 서면 답변서를 바탕으로 도이치모터스 주식 보유 경위와 관여 여부 등을 물었고, 김 여사는 공모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서는 중앙지검이 오는 18일 예정된 검찰 국정감사 전에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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