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 제주선수단, 태권도에서 전국체전 첫 메달 외
[KBS 제주]한 주 동안의 다양한 제주 관련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 K 시간입니다.
내일부터 7일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경남에서 열립니다.
본격적인 체전 개막에 앞서 지난 6일 사전경기로 치러진 태권도 종목에서 제주선수단이 첫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대학부 –87kg급의 한체대 강상현 선수가 울산 김현수 선수에게 기권승을 거두며 제주의 첫 금메달을 안겨줬습니다.
남자일반부 –63kg급에서는 제주도청 소속 박상현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모두 2개의 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앞으로 경남에서 펼쳐질 제주선수단들의 일주일간의 여정이 기대됩니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 “100개 이상 메달 목표”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경남에서 열리는데요,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제주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 선수단은 100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체전에서 메달 102개를 획득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남녕고 이현지, 2024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
대한민국 유도 유망주인 남녕고 이현지 선수가 2024 국제유도연맹 세계 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현지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6일,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준결승에서 난적 올리비아 올리베이라를 한판승으로 물리쳤고요,
이어진 결승에서도 셀리아 캉캉을 한판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제5회 전국 초중고등 학년별 육상대회 높이뛰기 외도초 고동원 금, 삼성초 고신우 은
이번에는 초등육상 꿈나무들의 메달 소식입니다.
지난 달 23일부터 닷새 동안 충북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대회 남초 5학년부 높이뛰기에 출전한 외도초 고동원 선수가 1m 43을 뛰어넘으면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남초 6학년부 높이뛰기에서는 삼성초 고신우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앞으로도 제주 육상 꿈나무들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K 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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