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학교 건물 또 공습..."28명 사망·5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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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난민 대피소로 쓰이던 가자 중부의 학교 건물을 공습해, 사상자 수십 명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가자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 있는 옛 학교 건물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28명이 숨지고 54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적신월사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은 학교 건물에서 활동하던 무장 세력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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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난민 대피소로 쓰이던 가자 중부의 학교 건물을 공습해, 사상자 수십 명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가자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 있는 옛 학교 건물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28명이 숨지고 54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적신월사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은 학교 건물에서 활동하던 무장 세력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밀 탄약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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