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11회 형평 문학상’ 이영광·손영희 시인 선정 외
[KBS 창원]진주시는 '11회 형평 문학상과 형평 지역문학상 수상자로 이영광 시인과 손영희 시인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영광 시인은 시집 '살 것만 같던 마음'으로 손영희 시인은 시집 '세상의 두근거림은 다 어디로 갔을까'로 수상했습니다.
형평문학상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인권운동인 진주 형평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삼천포항 신향항’ 어항구 지정…편의시설 가능
경상남도가 사천시 향촌동 삼천포항 신향항을 '어항구'로 지정했습니다.
신향항은 지방 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됐지만, 수심이 얕아 기능을 하지 못하고 어선과 낚시어선이 주로 이용했고, 방파제와 물양장 등 시설만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어항구 지정에 따라 신향항에는 활어 직판장 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진주 금산 와룡지구에 대규모 파크골프장 개장
진주시 금산면 와룡지구에 진주시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진주시는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에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일반인과 장애인을 위한 51홀 파크골프장과 휴게실 등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주시는 이달 안에 정촌면과 내동면에도 파크골프장을 개장할 계획입니다.
사천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갈등…이장 해촉에 반발
사천시 사남면 국도 대체 우회도로 사업이 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천시가 반대 집회에 앞장선 마을 이장을 해촉하려 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천시 사남면 병둔마을 주민들은 사천시가 지난 7일 도로 사업 반대 집회를 주도한 이장 해촉을 통보한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국도 대체 우회도로 사업으로 마을이 둘로 쪼개질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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