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자치경찰위 2기 “든든 치안·안전 일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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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더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치안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도는 이날 도청에서 '자치경찰위원회 2기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임영수 경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이날 새 비전을 알린 뒤 3대 추진 전략으로 ▷든든한 치안 ▷안전한 일상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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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더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치안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도는 이날 도청에서 ‘자치경찰위원회 2기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경남자치경찰위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이 맡은 사무에 대해 지휘·감독하는 도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위원 7명이 활동한다.
임영수 경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이날 새 비전을 알린 뒤 3대 추진 전략으로 ▷든든한 치안 ▷안전한 일상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정책 과제로는 ▷예방중심 치안정책을 통한 경남형 사회안전망 구축 ▷지역특화 맞춤형 치안정책 강화 ▷첨단장비·데이터 기반 교통안전망 구축 ▷치안환경 개선을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등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여성·청소년·사회적 약자보호 치안환경 조성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 ▷소통·공감을 통한 도민친화 치안행정 실현 ▷현장중심 치안활동 강화, 주민밀착 치안 서비스 제공 등도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 5월 구성된 경남자치경찰위 2기는 2027년 5월까지 3년간 활동한다. 검사 출신인 임영수 위원장은 지난 8월 26일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에 올라 취임 한 달여 만에 사직한 전임자를 대신해 그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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