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치매가족 힐링의 날…명상·힐링·숲길 걷기 등 진행

최영지 기자 2024. 10. 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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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달 27일 치매환자와 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 부산승학산 치유의숲에서 치매가족 일상 탈출 힐링을 위한 '함께 돌보고 행복을 나누는 치매가족 힐링의 날' 행사(사진)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해운대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획한 행사로, 이완 스트레칭·명상, 힐링 숲길 걷기, 자연물 채취, 삼나무 숲 느끼기 등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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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달 27일 치매환자와 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 부산승학산 치유의숲에서 치매가족 일상 탈출 힐링을 위한 ‘함께 돌보고 행복을 나누는 치매가족 힐링의 날’ 행사(사진)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해운대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획한 행사로, 이완 스트레칭·명상, 힐링 숲길 걷기, 자연물 채취, 삼나무 숲 느끼기 등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가족교실, 자조모임, 돌봄부담 분석과 상담 등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치매환자 가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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