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선수단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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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장애인체육회는 10일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며 31개 종목에 1만여 명(선수 6000명, 임원 4000명)이 참가한다.
결단식은 김선길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체전참가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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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장애인체육회는 10일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며 31개 종목에 1만여 명(선수 6000명, 임원 4000명)이 참가한다. 부산에서는 28개 종목에서 572명(선수 408명, 임원 164명)이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계 인사 선수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으며, 출전 선수를 비롯해 감독 코치 가족들에게도 시민의 응원을 전달하고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결단식은 김선길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체전참가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대표 선서는 육상 종목 남기원(부산은행), 양궁 종목 권서연(부산장애인양궁협회)가 한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대표선수단은 종합 5위 이상을 목표로 역도 육상 탁구 수영 론볼 사이클 등의 종목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자기와의 싸움을 이겨내고 시민을 대표해 당당히 이 자리에 선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10월 31일~11월 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36곳에서 31개 종목(정식 29, 시범 2)으로 치러지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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