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친구’ 코치, 명문 감독 제의에도 정든 토트넘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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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이 토트넘에 잔류한다.
영국 '풋볼런던'은 10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라이언 메이슨이 벨기에 안더레흐트의 접근에도 토트넘 홋스퍼에 남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여러 감독이 거쳐갔음에도 메이슨은 코치직을 유지하며 토트넘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최근 메이슨이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 감독 후보로 거론되면서 그가 정든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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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메이슨이 토트넘에 잔류한다.
영국 '풋볼런던'은 10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라이언 메이슨이 벨기에 안더레흐트의 접근에도 토트넘 홋스퍼에 남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메이슨은 1991년생 만 33세 젊은 지도자다. 토트넘 유소년팀 출신으로 토트넘이 애지중지 키운 유망주였다. 현역 시절 토트넘에서 뛰며 손흥민과도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현역 은퇴 후에도 '토트넘맨'이다. 헐 시티에서 뛰던 2016년 불의의 두개골 부상으로 축구화를 벗은 메이슨은 토트넘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감독 대행으로 토트넘 1군을 이끌기도 했다. 여러 감독이 거쳐갔음에도 메이슨은 코치직을 유지하며 토트넘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최근 메이슨이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 감독 후보로 거론되면서 그가 정든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안더레흐트는 벨기에 프로 리그에서 통산 34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이다. 안더레흐트는 지난 9월 브라이언 리머 감독을 경질한 후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었다. 메이슨은 후보 명단 최상단에 있었던 거로 알려졌다.
그러나 며칠간 이어진 논의 끝에 메이슨이 토트넘에 잔류하는 거로 가닥이 잡혔다.
한편 감독 대행으로만 토트넘 1군 경기를 13경기나 이끌었던 메이슨 코치는 향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된다면 또 한 번 감독 대행으로 토트넘을 맡게 될 가능성이 있다.(자료사진=라이언 메이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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