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건조 호화 크루즈 ‘팬스타 미라클호’ 진수식

이원준 기자 2024. 10. 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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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 대선조선 영도조선소에서 국내 처음으로 건조하는 호화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진수식을 연 팬스타그룹은 내년 2월 해상 시운전을 거쳐 3월 말 명명식을 한 뒤 인도받을 예정이다.

총 2만2000t인 팬스타 미라클호는 승객 355명까지 태울 수 있으며, 5성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야외수영장 공연장 면세점 사우나 테라피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내년 4월 부산~일본 오사카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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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 대선조선 영도조선소에서 국내 처음으로 건조하는 호화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진수식을 연 팬스타그룹은 내년 2월 해상 시운전을 거쳐 3월 말 명명식을 한 뒤 인도받을 예정이다. 총 2만2000t인 팬스타 미라클호는 승객 355명까지 태울 수 있으며, 5성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야외수영장 공연장 면세점 사우나 테라피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내년 4월 부산~일본 오사카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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