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절도 신고자에 앙심 품고 협박한 7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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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신의 절도 행각을 신고한 편의점 주인을 찾아가 보복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폭행과 특수협박 등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과거 편의점 주인의 신고로 절도 행각이 발각돼, 벌금형을 받은 것에 앙심을 품고 보복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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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신의 절도 행각을 신고한 편의점 주인을 찾아가 보복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폭행과 특수협박 등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어제저녁(9일) 7시 10분쯤 서울 당산동에 있는 편의점에서 망치를 들고 주인을 협박하고, 손으로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과거 편의점 주인의 신고로 절도 행각이 발각돼, 벌금형을 받은 것에 앙심을 품고 보복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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