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안산 페스타’ 성료… 2만여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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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올해 처음 선보인 '2024 안산 페스타'의 마지막을 장식한 '산업단지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에 2만여명이 운집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민근 안산시장도 "축제의 다양성과 예산 절감을 위해 기획한 2024 안산 페스타가 슈퍼콘서트 개최와 함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며 "앞으로도 시는 기업인을 존중하고 산업단지의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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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올해 처음 선보인 ‘2024 안산 페스타’의 마지막을 장식한 ‘산업단지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에 2만여명이 운집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출범 60주년을 맞은 스마트-허브(반월·시화국가산단)의 발전을 기원하고 근로자와 기업인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린 2024 안산 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슈퍼 콘서트에는 시민 등 관객 2만여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1부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안산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심광경 ㈜제일바이오 회장 ▲배정희 ㈜대덕에이엠티 대표이사 ▲김순자 ㈜중강싱스텐레스 대표이사 ▲강웅구 ㈜미유테크 대표이사 ▲김태섭 ㈜티플랙스 대표이사 ▲최명진 ㈜유앤제이 대표이사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산업단지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비전 선포 세레머니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어진 2부 축하 공연에서는 가수 백지영과 장구의 신 박서진을 비롯해 빈예서, 린, 홍진영, 노라조, 부활이 무대에 올라 흥을 더했으며, 레이저 쇼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깊어가는 안산의 가을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시와 함께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산업과 문화를 결합한 성공적인 축제 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도 “축제의 다양성과 예산 절감을 위해 기획한 2024 안산 페스타가 슈퍼콘서트 개최와 함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며 “앞으로도 시는 기업인을 존중하고 산업단지의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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