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파생거래 플랫폼 亞법인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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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닌자트레이더 그룹'의 아시아 최초 해외법인을 유치했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외국계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에 위치한 글로벌 금융클러스터(D-스페이스 BIFC)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해 최근 지난 7일 글로벌 닌자트레이더 그룹의 국내 법인인 '엔티코리아'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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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트레이더 그룹 내 ‘엔티코리아’ 입주
부산시가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닌자트레이더 그룹’의 아시아 최초 해외법인을 유치했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외국계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에 위치한 글로벌 금융클러스터(D-스페이스 BIFC)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해 최근 지난 7일 글로벌 닌자트레이더 그룹의 국내 법인인 ‘엔티코리아’를 최종 선정했다.
닌자트레이더 그룹의 출자한 법인인 엔티코리아는 현재 금융당국의 선물중개업 인가를 위한 예비 절차를 밟고 있다.
닌자트레이더 그룹은 2003년에 설립된 미국의 글로벌 금융기술 회사다. 주로 개인 투자자를 위한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과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현재 2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정이철 엔티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파생상품 시장의 중심지로서 부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부산을 국제 금융 허브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닌자트레이더 그룹의 부산 유치로 파생상품은 물론 디지털금융 중심지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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