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평두메습지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

손민주 2024. 10. 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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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평두메습지의 생태를 체험·관찰할 수 있는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운영합니다.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광주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평두메습지의 생태를 탐방하며 습지의 보전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자연 보호 교육 일환의 프로그램입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 보고이자 지역의 소중한 자연 자산인 평두메습지의 보전 가치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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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사진 제공 : 광주 북구


광주광역시 북구가 평두메습지의 생태를 체험·관찰할 수 있는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운영합니다.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광주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평두메습지의 생태를 탐방하며 습지의 보전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자연 보호 교육 일환의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북구가 사전에 모집한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됩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 보고이자 지역의 소중한 자연 자산인 평두메습지의 보전 가치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평두메습지는 지난 5월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산지형 내륙습지로, 786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멸종위기종 4종과 양서류 8종이 번식하고 있는 등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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