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70만원 암표→밤티라미수 중고거래 몸살 “절대 NO”

권성준 소셜미디어,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나폴리 맛피아' 셰프 권성준이 유명세로 몸살을 치르고 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우승자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오너셰프 권성준은 10월 1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품절된 '밤티라미수컵' 제품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권성준은 "오픈런까지는 너무 감사하지만 당근이나 중고나라 등에서 매매는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라며 "전염병+세균번식+위생적으로 (판매자가 안에 뭘 넣었을지 알고요..) 절대 거래하시면 안 됩니다"라고 재차 당부했다.

앞서 이날 권성준은 레스토랑 예약권 암표 거래자들에게도 경고의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권성준은 자신의 레스토랑 예약권을 70만 원에 구매하겠다는 누리꾼의 글을 캡처한 뒤 "암표 거래 걸리면 바로 앱 자체 영구 블랙이고, 예약금 환불 안 됩니다. 또한 2차적으로 예약자 본인 맞는지 확인하고 가게 입장 드릴 예정입니다. 예약권 거래 제보 주시면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암표 거래 현장 잡으신 분께 예약권 드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권성준은 '나폴리 맛피아'라는 이름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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