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날' 아닌 10·16 선거…11일·12일 사전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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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밝혔다.
유권자는 이 기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재·보선 실시 지역 내 476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재·보선은 총선, 대선과 달리 본투표 당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는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오는 16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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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밝혔다.
유권자는 이 기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재·보선 실시 지역 내 476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재·보선에선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장 4명과 서울교육감 1명을 뽑는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투표용지에 기호와 정당명은 제외되고 후보자 이름만 게재된다.
재·보선은 총선, 대선과 달리 본투표 당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는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오는 16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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