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신건강증진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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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10일 열린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추진한 △국가 통합정신 건강증진 사업의 지역사회 중심 혁신모델 개발·전파 △생애주기별 정신질환 조기 발견과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정신요양시설·정신 재활시설 적극 지원 △지역사회 기반 정신질환자 재활과 사회복귀 △자살 예방 사업 저변 강화와 24시간 자살 고위험군 관리 시스템 확대 등의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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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10일 열린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추진한 △국가 통합정신 건강증진 사업의 지역사회 중심 혁신모델 개발·전파 △생애주기별 정신질환 조기 발견과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정신요양시설·정신 재활시설 적극 지원 △지역사회 기반 정신질환자 재활과 사회복귀 △자살 예방 사업 저변 강화와 24시간 자살 고위험군 관리 시스템 확대 등의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 국가 정신보건 시범사업에 참여, 통합정신 건강증진 사업 선도 지역으로 전국 모델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정신건강 전문의가 병원 외 장소에서 상담하는 '마음 건강주치의 사업' △1·2차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을 강화하는 '동네의원 마음 이음 사업'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를 통한 만성화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마인드 링크' 등을 시행 중이다. 또 △취약계층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열린 마음 상담센터' 10곳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회복한 정신질환자가 교육을 이수하고 동료 정신질환자를 돕는 '정신질환자 동료 지원 활동가 지원사업' △자립과 회복 지원을 위한 ‘자립생활 주택’ 운영 등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임진석 시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부터 치료까지 촘촘하게 시민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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