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IMM PE,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인수 실사 종료

천민아 기자 2024. 10. 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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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인베스트먼트와 IMM 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이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인수에 대한 실사를 종결했다.

10일 효성화학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를 내고 "실사를 종료하고 특수가스 사업 매각 계약 체결을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지분 100%이며, 우협 선정 당시 매각가는 1조3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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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삼불화질소(NF3) 생산 공장. 사진=효성화학 제공
[서울경제]

스틱인베스트먼트와 IMM 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이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인수에 대한 실사를 종결했다.

10일 효성화학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를 내고 "실사를 종료하고 특수가스 사업 매각 계약 체결을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3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효성화학은 7월 1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틱·IMM PE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매각 대상은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지분 100%이며, 우협 선정 당시 매각가는 1조3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공정 등에서 이물질 세척에 쓰이는 삼불화질소(NF3) 등을 생산한다.

연간 8000톤 규모 생산 설비를 갖췄으며, 생산량 기준으로 세계 1위 SK스페셜티와 2위 중국 페릭에 이어 3위다.

천민아 기자 mi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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