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춘 경건위원장 “지방의회 간 소통으로 발전하는 의회상 정립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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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타지역 시군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강원자치도 춘천시의회 의정연구회 활동의 일환으로 방문한 신성열 의원 외 3명과 의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사례 공유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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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강원자치도 춘천시의회 의정연구회 활동의 일환으로 방문한 신성열 의원 외 3명과 의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사례 공유 등을 논의했다.
먼저 도시재생사업 시행과정에서의 추가적인 지방비 부담 관련 춘천시의회의 질의에 대해 경제건설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의 특성상 사업 여건 변동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잦은 사업계획 변경과 사업비 증액이 빈번할 수 있으나 실효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신중한 설계변경을 통해 사업의 정상화와 사업비 증액 부담 최소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국·도비의 확보도 중요하지만 시설투자로 인한 향후 유지관리비 및 운영비는 시비로 충당해야 하는 만큼 장기적인 안목으로 실속 있는 국·도비 보조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최근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군산시간여행축제’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며 춘천시의회 전체 의원들의 군산 방문을 제안하고 행사의 성과 등 자료의 협조 요청에 대해 추후 집행부로부터 정량적인 데이터가 정리되는 대로 공유하기로 했다.
지해춘 경제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타 시군의회와의 적극적인 방문 및 내방 협의를 통해 지방의회 간 소통으로 상호 배울 점을 교환하는 등 발전하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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