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춘 경건위원장 “지방의회 간 소통으로 발전하는 의회상 정립 노력”

김정훈 기자(=군산) 2024. 10. 10.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타지역 시군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강원자치도 춘천시의회 의정연구회 활동의 일환으로 방문한 신성열 의원 외 3명과 의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사례 공유 등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시의회와 상호 교류ⓒ군산시의회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타지역 시군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강원자치도 춘천시의회 의정연구회 활동의 일환으로 방문한 신성열 의원 외 3명과 의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사례 공유 등을 논의했다.

먼저 도시재생사업 시행과정에서의 추가적인 지방비 부담 관련 춘천시의회의 질의에 대해 경제건설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의 특성상 사업 여건 변동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잦은 사업계획 변경과 사업비 증액이 빈번할 수 있으나 실효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신중한 설계변경을 통해 사업의 정상화와 사업비 증액 부담 최소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국·도비의 확보도 중요하지만 시설투자로 인한 향후 유지관리비 및 운영비는 시비로 충당해야 하는 만큼 장기적인 안목으로 실속 있는 국·도비 보조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최근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군산시간여행축제’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며 춘천시의회 전체 의원들의 군산 방문을 제안하고 행사의 성과 등 자료의 협조 요청에 대해 추후 집행부로부터 정량적인 데이터가 정리되는 대로 공유하기로 했다.

지해춘 경제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타 시군의회와의 적극적인 방문 및 내방 협의를 통해 지방의회 간 소통으로 상호 배울 점을 교환하는 등 발전하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