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5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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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서울시교육감과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재선거 등 모두 5곳이다.
투표시간은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만 있으면 별도 신고 없이 재보선 실시 지역 내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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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서울시교육감과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재선거 등 모두 5곳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가 11~12일 이들 지역의 사전투표소 476곳에서 실시된다고 10일 밝혔다. 투표시간은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만 있으면 별도 신고 없이 재보선 실시 지역 내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화면 갈무리(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는 안 된다.
사전투표소에서는 관내·관외 투표자가 구분되며, 교육감선거 투표용지에는 기호와 정당명 없이 후보자의 이름만 게재된다.
구·군 선관위는 투표관리관한테 직접 인계받은 관내 사전투표함과 등기우편으로 배송받은 회송용 봉투(관외 사전투표지)를 폐회로텔레비전(CCTV)이 설치된 장소에서 선거일까지 보관한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인 16일은 공휴일이 아니므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 기간 중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고경주 기자 go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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