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을 때 한국 축구 어떨까?

KBS 2024. 10. 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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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캡틴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최악의 조건 속에서 중동의 강호 요르단과 오늘 밤 11시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임시 주장으론 김민재 선수가 뽑힌 가운데 손흥민의 존재감을 메울 해결사가 절실해 보입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11시 요르단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B조 1위인 요르단은 1승 1무로 우리나라와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있습니다.

오늘 있을 요르단전은 원정 경기인 데다 공격의 핵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져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다만 요르단도 '요르단의 메시'로 불리는 알 타마리도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우리에겐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김민재가 임시 주장을 맡은 가운데 지난 2월 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는 요르단에 2대 0으로 져 64년 만에 우승 도전을 멈췄고, 클린스만 감독도 경질된 만큼 오늘 반드시 설욕해야 할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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