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언더파' 김세영, 코스 레코드로 LPGA 뷰익 상하이 1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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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10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67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쳤다.
김세영은 종전 코스 레코드(9언더파 63타)를 뛰어넘고 새로운 기록을 쓰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의 뒤를 이어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2위(8언더파 64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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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김세영(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10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67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쳤다.
김세영은 종전 코스 레코드(9언더파 63타)를 뛰어넘고 새로운 기록을 쓰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을 쌓은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9월 말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르며 자신감을 쌓았고, 이번 대회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4년 만에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 10번홀에서 시작한 김세영은 시작부터 5연속 버디로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17번홀(파5) 이글, 18번홀(파4) 버디로 완벽하게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선 6번홀(파4) 보기로 한 타를 잃었으나 7~9번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김세영의 뒤를 이어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2위(8언더파 64타)에 자리했다. 3위는 루시 리(미국·7언더파 65타)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미향(31)이 공동 8위(5언더파 67타)로 톱10에 포함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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