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日 최대 원예 전시회 'GARDEX 2024' 참가

윤종성 2024. 10. 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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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오는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GARDEX 2024'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GARDEX 2024'는 160여 개사가 참가하는 일본 최대의 원예· 조경·아웃도어 국제전시회다.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화훼 최대 수출국인 일본에서 개최되는 만큼, 농협 화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화훼 수출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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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수국·백합·카라 등 수출 유망품목 선봬
"주력 수출시장서 농협 화훼 우수성 알릴 것"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GARDEX 2024’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GARDEX 2024’에 참여한 농협 부스 모습(사진=농협)
‘GARDEX 2024’는 160여 개사가 참가하는 일본 최대의 원예· 조경·아웃도어 국제전시회다.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만큼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평가된다.

농협 식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화훼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국화와 수국, 백합, 카라, 접목선인장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보인다. 또한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고,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B2B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수출판로 개척에 앞장선다.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화훼 최대 수출국인 일본에서 개최되는 만큼, 농협 화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화훼 수출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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