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화홍사랑채에서 행궁마을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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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6시 '화홍사랑채' 안마당에서 '행궁마을 콘서트'를 연다.
매주 금요일에는 스크린을 설치해 야외 영화관 '시네마 피크닉'이 열리고 토·일요일에는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저녁 6시부터 40분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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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6시 '화홍사랑채' 안마당에서 '행궁마을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 한옥공간인 '화홍사랑채'에서 개최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스크린을 설치해 야외 영화관 '시네마 피크닉'이 열리고 토·일요일에는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금요일에 열리는 '시네마 피크' 상영작은 루이 암스트롱, 아니타 오데이 등 재즈의 거장들이 참여한 1958년 재즈 페스티벌 다큐멘터리인 '한 여름밤의 재즈'다.
또 숨겨진 쿠바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6일간의 녹음으로 완성한 앨범과 대중음악사의 기적적인 스토리를 담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194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에 바치는 찬사이자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다. 상영작은 1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각 1편씩 상영된다.
'콘서트 in 요즘행궁'은 클래식, 재즈, 국악 등 전문 아티스트의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저녁 6시부터 40분간 공연한다.
토요일에는 정흠밴드(12일), 아모로소(19일), 리치파이(26일)의 재즈부터 퓨전클래식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음악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일요일에는 원초적 음악집단 이드(13일), 신풍류(20일), 따스한(27일)의 퓨전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재단은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화홍사랑채에서 디자인 굿즈 판매, 포토스팟 등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행궁마을의 특색있는 관광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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