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경찰관 밀치고 욕설한 50대 체포

오민주 기자 2024. 10. 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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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밀치고 욕설하는 등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2시10분께 장안구 조원동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출동한 경찰에게 시비를 걸었다.

당시 A씨는 "청소년들이 술을 마신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이런 것도 단속하냐"면서 욕설을 하고 밀치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해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 술집 업주 B씨에 대해서도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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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술에 취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밀치고 욕설하는 등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모욕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2시10분께 장안구 조원동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출동한 경찰에게 시비를 걸었다.

당시 A씨는 “청소년들이 술을 마신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이런 것도 단속하냐”면서 욕설을 하고 밀치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해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 술집 업주 B씨에 대해서도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한준호 기자 hjh12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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