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테크, 디지털 트윈 활용한 배터리셀 공정 개발
윤진섭 기자 2024. 10.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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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테크가 배터리 제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공정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민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배터리 셀 제조 공정 기술 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전체 과제비는 약 45억원으로, 민테크 이외 공동연구기관은 LG에너지솔루션·충북테크노파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공학대학교 등입니다.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 쌍둥이를 만들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실증해 제조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입니다. 민테크는 이를 활용하면 배터리 셀 제조 공정 오류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 생산성을 10% 이상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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