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간 임태희 “출석 인정 일수 어려움 개선 노력”

조영달 기자 2024. 10. 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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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서 시수(출석 인정 일수)를 챙기느라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0일 오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10월 11~17일)에 참가하는 경기도 대표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남 김해 하키경기장을 찾아 "세계 최고 선수, 최고 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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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찾아 경기도 학생 선수 격려
육상 등 46개 종목 677명 출전
학생선수지원센터 등 설치해 선수 지원
“학생 기본 충실, 운동하며 학교 명예 높여야”
경기도교육청 제공
“운동하면서 시수(출석 인정 일수)를 챙기느라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0일 오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10월 11~17일)에 참가하는 경기도 대표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남 김해 하키경기장을 찾아 “세계 최고 선수, 최고 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전국체육대회에 육상과 수영, 축구, 레슬링, 펜싱 등 18세 이하 46개 종목에 학생 선수 677명(남자 403명 여자 273명)을 출전시켰다. 학생 선수들은 경남 일원 75개 경기장에서 각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공정한 승부를 펼친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현지에 학생 선수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해 경기 운영을 지원한다.

임 교육감은 “여러분은 학생 신분으로 운동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으로서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라며 “운동을 하면서 학교의 명예를 높이며 대한민국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2022년 7월, 취임한 뒤 학생 선수 규제 완화를 위해 최저학력제 일시적 해제를 추진하는 등 학교 운동부 활성화에 힘써왔다. 최저학력제는 최저학력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이 대회에 참가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것으로, ‘학교체육진흥법’에 임의규정으로 담겨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출석 인정 일수도 초등학교 20일, 중학교 35일, 고등학교 50일로 확대해 학생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좀 더 원활하게 병행할 수 있게 했다. 학교 운동부 훈련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학교와 학부모 부담을 줄여주기도 했다.

해마다 50팀을 선정해 ‘훈련 장비 현대화 지원’하고, 5년 중장기 계획으로 시행하고 있다. 교육감기·교육장배 종목별 대회를 추진하며 전국 규모 대회 운영을 활성화해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사업, 팀 트레이너 사업도 지원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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