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전 임원과 고발…무슨 일? [CEO 업&다운]
윤진섭 기자 2024. 10. 10. 17:2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횡령, 배임 혐의 의혹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이 전 회장을 횡령, 배임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계열사들이 허위로 급여 지급토록 한 뒤 이를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대 비자금 조성한 혐의입니다.
태광 측 이 전 회장 혐의 대부분이 재판, 복역 기간 경영 맡았던 김기유 전 티시스 대표가 한 일이란 입장입니다.
김 전 대표는 이 전 회장 수감 시절 그룹 경영을 총괄한 최측근이었습니다.
두 사람 갈등은 지난해 8월 태광그룹이 김 전 대표를 돌연 해임하면서 수면 위로 부상했습니다.
태광그룹 작년 11월 김 전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고, 맞서 김 전대표도 이 전 회장을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법의 판단이 어떻게 내려질지, 주목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