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적 사유로 충북도정 지원"…후마니타스 포럼 창립

전창해 2024. 10. 10.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연구원 부설 충북학연구소는 1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 포럼은 '인문적 바탕 위에 선 도정운영 지원'을 목표로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 구현을 위한 조언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충북학연구소 관계자는 "후마니타스 포럼을 통해 도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성과 정책 선택에 일조하고, 인문적 사유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갈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연구원 부설 충북학연구소는 1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창립대회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포럼은 '인문적 바탕 위에 선 도정운영 지원'을 목표로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 구현을 위한 조언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초대 대표는 정초시 전 충북연구원장이 맡는다.

포럼은 현재 인문학, 자연과학, 공학, 사회과학, 문화예술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100여명의 전문가 풀을 꾸리고 있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정기적으로 주제를 정해 도민과 함께하는 소모임, 초청강연회, 대토론회 등을 열 계획이다.

충북학연구소 관계자는 "후마니타스 포럼을 통해 도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성과 정책 선택에 일조하고, 인문적 사유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갈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