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닫고 환기를"…경동나비엔, 베이비페어도 홀렸다

김성진 기자 2024. 10. 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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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8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영유아의 페 건강과 피부 건강, 숙면을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환기청정기 △숙면매트를 선보인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와는 다른 제품이다.

경동나비엔은 오는 31일부터 제80회 코베 베이비페어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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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8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영유아의 페 건강과 피부 건강, 숙면을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환기청정기 △숙면매트를 선보인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와는 다른 제품이다. 공기청정기는 기계 주변의 공기만 정화한다면, 환기청정기는 천장 위의 환기구가 실내 공기를 빨아들이고, 실외 공기를 정화해 들여온다. 창문을 열지 않아도 환기를 해주는 셈이다.

미세먼지 등 입자형 유해물질뿐 아니라 이산화탄소와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제거한다. 경동나비엔 고유의 보일러 기술로 실내·실외 공기의 열을 교환해 들여와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난방 부하를 줄여준다.

숙면매트는 온도를 0.5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온수 제품, 카본 제품이 있다. 숙면매트 온수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면 AI가 수면 중 호흡 소리를 분석해 수면 단계에 맞게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코베 베이비페어는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경동나비엔은 오는 31일부터 제80회 코베 베이비페어에도 참가한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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