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 방미…"양말·의류 '완판' 성과"

정준영 2024. 10. 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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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달 26~29일 열린 미국 LA한인축제에서 도봉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들이 모두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도붕구 해외무역사절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이번 축제에서 도봉양말제조연합회 양말 2만8천켤레와 ㈜그린웨어의 친환경 의류 540벌을 판매해 약 4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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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 참가…미 풀러턴시와 경제교류협력 MOU
LA 한인축제에서 도봉구 양말제품을 홍보하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달 26~29일 열린 미국 LA한인축제에서 도봉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들이 모두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도붕구 해외무역사절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이번 축제에서 도봉양말제조연합회 양말 2만8천켤레와 ㈜그린웨어의 친환경 의류 540벌을 판매해 약 4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사절단은 또 25일 현지에서 개최한 바이어 매칭 수출 상담회에서 5만달러의 수주 상담과 1만달러의 계약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앞서 23일에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와 경제교류 우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고, 24일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 등지로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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