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LETTER] 배달부터 택시까지 하늘로...中 ‘저고도 경제’ 띄운다

조선일보 2024. 10. 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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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392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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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배달부터 택시까지 하늘로...中 '저고도 경제' 띄운다

중국이 ‘저고도 경제’를 ‘우주 경제’와 함께 새로운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저고도 경제는 높은 상공에서 이뤄지는 우주 경제와 대비되는 고도 1000m 아래 공역을 이용한 경제 생태계 조성 사업입니다. 유·무인 항공기를 이용해 저공에서 여객·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인 드론 음식 배달·택배 등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입니다. 베이징 이벌찬 특파원이 중국의 '저고도 경제' 현장을 찾아 집중 분석해봤습니다.

🌱 베이징 이벌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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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법인·소득세 없어… 실리콘밸리 뺨치는 '실리콘힐스' 떴다

WEEKLY BIZ가 최근 찾은 미국 텍사스 주도(州都) 오스틴시 ‘더 도메인(The Domain)’ 지역. ‘텍사스는 모든 게 크다(Everything is bigger in Texas)’는 말처럼 광활한 땅에 글로벌 테크 기업 IBM 신사옥 건설이 한창이었습니다. 덱스터 헨더슨 IBM 부사장은 “오스틴은 세계적으로 혁신과 성장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어, 새로운 사무실 건물을 이곳에 짓고 있다”며 “2026년 완성될 새 사옥은 우리가 보유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을 자랑하는 전시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 홍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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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암의 '新도쿄견문록'

도쿄 한복판 쇼핑 상가에서 공사용 작업복을 파는 까닭은

일본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미쓰이 부동산은 도쿄역 건너편에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란 복합 상업 시설을 만들면서 지하상가도 함께 조성해 지난해 개장했습니다. 새로 탄생한 지하상가를 ‘야에지카’라 부르는데, 이곳에 입점한 WWS(WORK WEAR SUIT)란 매장에선 수도 공사용 작업복을 팝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공사할 때 입는 작업복을 파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현암 팩토리8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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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Column

[Biz&Investments] S&P500 추종 ETF, 분산투자로 안정적 수익 낼 수 있어

장기 투자의 관점에서 보면 최근 10년을 기준으로 미국 대형주 액티브 펀드의 87%가 S&P500 지수에 투자한 것보다 수익률이 좋지 않았습니다. 투자 기간을 20년으로 늘려 보면 액티브 펀드의 93%가 S&P500 지수 투자 수익률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액티브 투자와 패시브 투자의 수익률이 엇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투자 기간을 길게 잡을수록 패시브 투자의 장점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 팀 에드워즈 S&P 다우존스 인다이스 지수투자전략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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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경제학] '매몰비용의 오류' 범하는지 확인해보려면?

경제학엔 매몰비용이란 개념이 있습니다. 이미 지출했기 때문에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영철이는 동네 한 헬스장의 6개월 이용권을 30만원에 샀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다가 3개월이 지난 시점에 무릎을 다쳐버렸습니다. 이미 낸 돈이 아까워 아픈 무릎을 이끌고 헬스장을 계속 다니는데, 결국 더 심한 부상을 입게 됐습니다. 무릎을 다친 후로는 헬스장에 갈 때마다 소위 ‘손해 보는 장사’인데, 계속해서 헬스장을 다니는 영철이를 보고 경제학에서는 매몰비용의 오류를 범한다고 합니다.

🌱 김준목 경제 칼럼니스트 (미래에셋증권 고객자산배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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