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면적 절반’ 책임지는 사령부 [김태훈의 의미 또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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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 1위 군사대국답게 미 본토를 넘어 전 세계를 관할하는 사령부를 두고 있다.
주한미군 사령부의 경우 통합전투사령부에 속하진 않지만 그 사령관은 육군 대장으로, 한국에 배치된 미 육·해·공군과 해병대 및 우주군 부대를 모두 지휘한다는 점에서 통합전투사령관에 버금가는 직위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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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 1위 군사대국답게 미 본토를 넘어 전 세계를 관할하는 사령부를 두고 있다. 흔히 ‘통합전투사령부’(Unified Combatant Command)로 불리는 이들 부대는 사령관이 어느 군 출신인가와 상관없이 휘하에 배속된 육·해·공군 그리고 해병대와 우주군까지 모두 통합적으로 지휘하는 구조다. 통합전투사령부 사령관에는 ‘별 넷’ 대장에 보임되는데 미군에서 합참의장이나 각군 참모총장 못지않게 위세가 대단하고 또 영예로운 보직으로 통한다. 주한미군 사령부의 경우 통합전투사령부에 속하진 않지만 그 사령관은 육군 대장으로, 한국에 배치된 미 육·해·공군과 해병대 및 우주군 부대를 모두 지휘한다는 점에서 통합전투사령관에 버금가는 직위라고 하겠다.

미국 하와이에 본부를 둔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한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주한미군을 지휘하는 곳이 인태사령부이기 때문이다. 이는 주일미군도 마찬가지다. 1947년 창설 당시만 해도 그냥 ‘태평양사령부’였던 것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18년 지금의 인태사령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는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에 힘입어 인도양과 남태평양으로 진출하려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중국은 물론 러시아, 북한과도 맞서야 하는 만큼 인태사령부는 다른 통합전투사령부에 비해 규모가 훨씬 더 크다. 미 해군이 보유한 항공모함전단의 절반이 인태사령부 관할 지역에 배치돼 있을 정도다. 미군 1개 항모전단의 전투력은 웬만한 나라의 해군력 및 공군력 전체를 합친 것과 맞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태훈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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