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점프 아쉬움’ 속에서도 아시안게임 향해 힘찬 출발
문영규 2024. 10. 10. 17:00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차준환은 오늘(10일) 김해빙상장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40.12점에 구성점수(PCS) 43.83점을 더해 합계 83.95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차준환은 첫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성공시키는 등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마지막 점프였던 트리플 악셀을 제대로 뛰지 못해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움 속에서도 연기를 이어간 차준환은 예상대로 1위에 올랐습니다.
내일(11일) 프리 스케이팅 결과까지 합쳐 이번 대회에서 상위 2위 안에 든 선수는 내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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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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