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경농협, 콩 영농작업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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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문경농협(조합장 이효진)이 콩 영농작업단을 꾸려 농가 수확작업을 돕는다.
동문경농협은 7일 영농작업단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벼 대체 작목으로 지역 콩 재배가 늘면서 수확 대행 작업에 대한 요구가 있었고, 동문경농협은 콩 콤바인 3대를 확보하고 이번에 작업단을 꾸렸다.
영농작업단은 6농가로 구성됐으며,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수확 작업을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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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문경농협(조합장 이효진)이 콩 영농작업단을 꾸려 농가 수확작업을 돕는다.
동문경농협은 7일 영농작업단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벼 대체 작목으로 지역 콩 재배가 늘면서 수확 대행 작업에 대한 요구가 있었고, 동문경농협은 콩 콤바인 3대를 확보하고 이번에 작업단을 꾸렸다.
영농작업단은 6농가로 구성됐으며,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수확 작업을 대행한다. 수확한 콩은 농협을 통해 풀무원으로 납품한다.
이효진 조합장은 “영농작업 대행 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조합원 영농 지원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산양·산북·동로면 일대엔 33농가가 벼대체 작목으로 30.1㏊에서 콩을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61t의 고품질 콩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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