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자' 신예 채원빈 "한석규와의 부녀 호흡, 부담 없었다면 거짓말"

김종은 기자 2024. 10. 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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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채원빈이 한석규와 부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연출 송연화)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서울의 달' 이후 무려 30년 만에 MBC로 돌아온 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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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예 채원빈이 한석규와 부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연출 송연화)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연화 PD를 비롯해 배우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2021년 MBC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한아영 작가와 4부작 단편극 '멧돼지 사냥'을 통해 주목받은 송연화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서울의 달' 이후 무려 30년 만에 MBC로 돌아온 한석규. 그는 딸을 살인자로 의심하게 되는 아버지의 처절한 얼굴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 예정. 여기에 신예 채원빈이 장태수(한석규)의 딸 장하빈 역으로 활약하며 한석규와 치열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한석규와 함께 부녀 호흡을 맞추게 된 채원빈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며 "물론 부담이 컸지만 그보다 컸던 건 선배님을 향한 믿음이었다.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면 무언가 크게 느끼게 해줄 것이고 내 안에 있는 걸 꺼내줄 거라 믿었다. 그래서 걱정을 하기보단 선배님의 이끄심에 어떻게 하면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고민했고, 작품에 대해 고민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내일(11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이친배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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