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프랑스의 한국 축제

김형주 기자(livebythesun@mk.co.kr) 2024. 10. 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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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지중해 도시 몽펠리에에서 열리는 한국 문화 축제 '꼬레디시 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았다.

'꼬레디시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꼬레그라피 협회는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몽펠리에와 몽펠리에메트로폴 지역에서 제10회 '꼬레디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꼬레디시 페스티벌'에는 프랑스와 한국의 음악가, 무용가들이 펼치는 '한불 즉흥판 프로젝트'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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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남프랑스 몽펠리에
한국 문화 축제 ‘꼬레디시 페스티벌’ 포스터
프랑스의 지중해 도시 몽펠리에에서 열리는 한국 문화 축제 ‘꼬레디시 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았다.

‘꼬레디시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꼬레그라피 협회는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몽펠리에와 몽펠리에메트로폴 지역에서 제10회 ‘꼬레디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꼬레디시 페스티벌’에는 프랑스와 한국의 음악가, 무용가들이 펼치는 ‘한불 즉흥판 프로젝트’가 공연된다. 음악 그룹 첼로가야금의 공연과 한류 카툰 콘서트 전시, ‘꼬레디시 페스티벌’ 10주년 회상 비디오·사진전도 관객을 맞는다. 오프닝 공연은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이는 음악 그룹 국악재즈 소사이티가 맡았다.

강연은 오영교 한불통신 대표의 ‘한불국제관계’, 박노완 박사의 ‘한국 대체 한의학’ 등이 열린다.

프랑스인들이 한식을 접할 기회도 마련된다. 신민규 더플라자호텔의 총셰프와 김민수 인스파이어호텔 셰프가 한식 코스 디너를 선보인다. 프랑스에 진출한 제면 회사 ‘면사랑’은 ‘잔치국수 아뜰리에’를 열어 한국 면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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